출발때부터 구름이 하늘을 뒤덥고 있어 오늘은 덥지는 않겠지하는 마음으로 버스에 오릅니다. 차장밖으로 보이는 들녁의 풍경들이 이제 가을을 느끼게합니다~ 함양 대봉산은 주변에 백두대간에 있는 백운산 인근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수려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전 10시 등로 입구 빼빼재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반 해발 400고지를 땀나게 치고 올라가야하는길 다들 올라가는데 발걸음들이 늦어지네요오늘 천왕봉에서 내려오는 하산길 알바를 하는 바람에 고생하신 은별님 수고하셨읍니다~ 다음부터는 알바를 안하게 휴대폰을 바꿔야겠읍니다!!! 대황마을 마을회관 화장실을 이용하게 해주신 마을 이장님께 감사드리고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