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태풍이 올라오는 가운데 진행한 산행, 걱정반 설렘반입니다.
버스가 경상도로 들어서면서 차창밖으로 내리는 비가 걱정스럽기만합니다~
산행지입구인 경주 용장리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내리던 빗줄기가 가늘어지기 시작합니다.
우비도 걸치지 않고 이무기능선을 향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안개와 구름으로 인한 전망을 설렁탕국물속이었으나 산행내내 비는 오질 않아 좋았지만 습도로 인해
후덥지근하여 땀을 많이 흘렸읍니다~
오늘 산행거리는 약 10km로 길지는 않았어도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