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의 일상

주말 산행일을 맞아 강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는 행운이 찾아옵니다!!! 새벽 찬바람을 뚫고 정읍 추령 들머리로 향합니다. 진즉에 내장산 종주산행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종주하게되어 그간의 아쉬움을 해소하게되었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담 산행때 더 즐거운 산행들 하십시다~

1월22일 설날 밤11시 상록수역앞 주차장 번개산행팀에 합류 산행지인 창녕으로 향합니다.

강원도쪽은 눈이 온다는데 남부지방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실망감을 안고 광주 무등산으로 출발을합니다.기대없이 온 무등산!!! 뜻밖에 상고대를 만나게되어 너무나 멋진 산행이 되었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담 산행때 뵙겠읍니다~

오늘 구간은 13km정도 산행거리가 좀 짧습니다~. 속리산 들어가기전 맛보기 산행이랄까 살짝 밧줄구간도 있고 바위능선도 있고 그런 구간입니다. 오늘도 산행하기에는 날이 좋아 산행하는데는 최적의 날씨였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담 산행때 뵙겠읍니다.

충청, 호남 서해안쪽에 많은 눈이 내렸다기에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예정대로 산행을 진행합니다. 새벽2시 안산역에서 출발하여 산행 전 아침을 먹고 가기위해 금산시내로 들어갑니다~ 새벽5시20분에 문을 여는 착한감자탕해장국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들머리인 백령고개로 향합니다. 3구간은 대둔산이 아니었으면 볼거리가 너무 없을뻔 했읍니다~ 눈덮힌 대둔산에서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다음 산행을 기대하게 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4구간에 뵙겠읍니다.

주중에 많은눈과 강추위가 기승이라 좀 걱정은 되지만 주말로 가면서 추위가 좀 누그러져 다행이고 특히 등로에 쌓인눈이 많질않아 산행하는데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약17km로 짧지않은 동계 산행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치게 되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다음 산행때 뵙겠읍니다. 또한 메카산악회의 2022년 마지막 산행 안전하게 마침을 축하드리고 2023년에도 쭉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눈이 내린 다음날 산행은 항상 설레게합니다~ 아니나다를까 태안 백화산 하얀설원이 우리를 어서오라 손짓합니다!!! 오늘 산행거리 3.7km 쩝 짧아도 넘 짧지요 ㅋㅋ 그래도 눈꽃을 마음껏 봤으니 위안을 삼아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다음 산행을 기대해봅니다~

겨울날이지만 산행하기 좋은 날씨에 산행 거리는 약20km로 달리기 좋은 코스입니다. 난이도 C코스인 산행이었지만 쌀쌀한 날씨에 다들 열심히 걸어준 덕분에 후미 기준 6시간내로 산행을 마치게 되었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다음 산행때 뵙겠읍니다~

당일로 진행해야하다보니 새벽2시 안산역주차장에 모여 산행지인 피암목재로 출발을합니다. 비나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우비, 아이젠을 챙겨 넣고는 왔지만 내심 날씨가 좋기를 기원해보고 한참을 달려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24시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서논산IC에서 빠져 논산시내로 진입 식당을 찾아 해장국1그릇을 비우고 다시 피암목재로 향합니다. 피암목재에 도착하니 새벽6시 아직 어두컴컴한게 랜턴을 켜고 산행을 시작해야되겠읍니다. 오늘 산행거리 약23km에 산행시간10시간50분 평속 2.3km 뾰쪽뾰쪽한 산길을 걷는데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어렵고 힘든 산행 모두들 수고하셨고 넘어져 다치신 2분 빨리 쾌차하세요!!! 그럼 다음 구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읍니다.

12월초 베트남 판시판산을 갈까하고 가예약을 산이좋은사람들여행사에 걸어놨는데 모객이 안되어 출발 미정인 관계로 11월23일에 출발 확정된 키나발루산으로 예약을 하고 여행준비를 합니다. 코타키나발루 11월 날씨는 8월부터 2월까지 우기철 여름이라 5일내내 비가 온다는 여행사의 안내에 어떤 옷을 입고, 갖고 갈까 잠깐 고민도 해보지만 우비도 챙기고, 고산병약도 챙기고, 전화는 로밍을 할까 와이파이도시락을 빌려갈까 하다 와이파이도시락으로 예약을 했읍니다. 음식은 입에 맞을까 고민하다 컵라면 몇개, 볶음고추장 몇개 케리어에 넣어 짐을 꾸리고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케리어와 베낭을 끌고 메고 1공항으로 이동, 1층 7번출입구 주변에서 와이파이도시락을 찾고, 3층 하나은행창구에서 말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