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의 일상

금남정맥 졸업기념 힐링 산행으로 한라산 가자는말에 다같이 제주도행 뱅기 티켓 예매하고 6월7일 새벽6시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에어서울 비행기에 탑승 제주도로 향합니다.돈네코 등로는 꾸준한 오름이 약8km정도 지속되는곳으로 초반 밀림지역 나무그늘이 있어 큰 어려움없이 오를수 있읍니다. 방아오름에서 영실 방향은 경관이 뛰어나 하산 내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구간입니다. 모두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당일로 한라산 갖다오느라 수고하셨읍니다!!! 저녁 9시 20분 제주항공 김포행 비행기에 탑승 한라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전에부터 가볼려구 했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좋은사람들산악회에 산행을 신청, 사당 출발 차량에 몸을 싣고 괴산 청천면으로 향합니다.이번 산행에는 뜻밖에 회오리대장님과 하늘하늘님을 만나 같이 산행을 하게되어 넘 즐거웠읍니다, 다만 산행에 주어진 시간이 6시간이라 많이 놀지못하고 차량 출발 30분전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칩니다.

황금연휴인데 비가 온다네요 ㅠㅠ 아니나다를까 안산 출발때부터 비가 내립니다!!! 산행지 속리산에는 오후에나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늘재로 향합니다~늘재에서 밤티재까지만 비탐구간 진행하고 밤티재에서 문장대 구간은 우천으로 인해 위험이 예상되어 부득이 버스를 다시불러 화북 탐방소로 이동 산행을 진행, 갈령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종일 비가 내리는데도 아무 사고없이 산행을 마치게되어 다행이고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간만에 장거리산행을 하러 나섭니다. 은별님과 함께 잘 갈수 있을지 좀 걱정이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동반 완주를 목표로 시작을합니다.너무 힘들어하는 은별님과 사당에 도착 후 그만두고 집에 갈까도 했지만 콜라를 마신 후 체력이 회복됐는지 관악산에 올라가자는 은별님의 각오에 다독이며 관악산을 통과하고 무너미고개로 진행 삼성산까지 인증하고 안양 석수역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처음 장거리 산행을 완주한 은별님의 정신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쾌청한 날씨가 오늘 산행에 보탬이되려나 산행중 간간이 소나기 소식이 있긴하지만 설마하며 산행을합니다.난이도 상 구간 모두들 사고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되어 다행입니다. 수고들 하셨읍니다.

안산 출발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도로를 달리는 차창으로 세차게 내리기도 하다 그쳤다 반복하는 사이 기사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산행 들머리인 진고개로 향합니다.드디어 금남정맥 7개월에 걸쳐 완주입니다!! 함께 해주신분들 수고하셨고 졸업 축하드립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에 합천 대병면 4악 산행을 위해 새벽4시 고잔역에서 버스에 몸을 싣고 비룡산 들머리로 떠나봅니다~명불허전입니다!!! 경관이 빼어나면서 등로도 거친 그런곳 산행할맛 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댓재에 도착, 역시 바람이 불며 기온이 찬게 댓재답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등짝이 오싹한게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되겠읍니다~발목 부상 후 첫 장거리 산행하는 은별님이 몇키로 남겨두고 무릎 통증도 동반되었지만 정신력으로 완주를 한 은별님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2번이나 갔다온곳이지만 발목 부상 완쾌 후 첫 산행지로 비슬산 진달래꽃 보러가자는 은별님 말에 대구로 향합니다~전에 왔을때 하산한 휴양림 날머리를 이번엔 들머리로 하여 대견사를 거쳐 천왕봉을 찍고 전에 들머리로 잡았던 유가사로 하산 산행을 완료합니다.

초여름같던 날씨가 비가 내린후 초봄 날씨로 돌아간것 같아 다행입니다~이구간 몇번을 다녔지만 야생화가 이렇게 많이 피는줄 처음 알았읍니다!!!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에 사람들의 표정에는 등산의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질않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