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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2구간(피암목재~백령고개)산행

흥부 2022. 12. 5. 10:53

당일로 진행해야하다보니 새벽2시 안산역주차장에 모여 산행지인 피암목재로 출발을합니다.

비나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우비, 아이젠을 챙겨 넣고는 왔지만 내심 날씨가 좋기를 기원해보고 한참을 달려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24시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서논산IC에서 빠져 논산시내로 진입 식당을 찾아 해장국1그릇을 비우고 다시 피암목재로 향합니다.

피암목재에 도착하니 새벽6시 아직 어두컴컴한게 랜턴을 켜고 산행을 시작해야되겠읍니다.

출발하면서 다들 치즈~(추운날씨에도 해맑습니다 ㅋ)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밤목마을 갈림길 알리는 이정표가 바닥에 떨어져 있네요!!!
상봉에 도착 다같이~
나두 들어가서 한장(날이 밝기 시작합니다)
나두 해맑게
첩첩산중입니다(이런 풍경이 좋다는 은별님)
암릉위에서 한장
장군봉가기전 암릉위에 낙서가 가득하네요ㅠㅠ
장군봉 인증
위험천만 바위끝에서~
나두 들어가서 한장
주변 풍경에 빠져 있는 은별님 ㅋㅋ
장군봉 올라오는 바위길 아찔하네요!!!
장군봉에서 내려가는 등로에 고드름이 가득
장군봉을 배경으로~
밧줄구간도 있고~
저멀리 보이는 운장상 하얗게 덮여보이는게 상고대가 핀것같읍니다
물개 비슷한 바위위에 비스듬히 누워 ㅋㅋ
바닥에 낙옆만 가득한 초겨울 산행 실감납니다~
해골바위 삼거리 이정표
암릉길 정비가 잘되어 있네요
해골바위 입에 해당하는곳에 들어가 해골의 먹이가 될듯한 분들 ㅎㅎ
해골바위에서 단체 인증 샷
나두 들어가서 한장
나두 해골의 먹이가 되어
해골바위 옆모습
암릉위에선 3인의 여전사들
서둘러 가는길 가두가두 황량한 낙옆들만 가득~
큰싸리재 통과
금만봉 20여M전 갈림길에 있는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을 알리는 표지
금만봉 정상 표지
11시가 넘었는데 아직 얼마 못왔네요ㅠㅠ
사유지라고 임산물 채취금지랍니다 그래도 정맥은 해야되기에 통과합니다
태평봉수대가 이제 얼마안남았네요
태평봉수대를 알리는 표지석도 있고
올라가면 춥다고 봉수대 계단에 앉아있는 은별님!!!
봉수대 위에서~
나두 봉수대위에서
벌목 작업으로 인해 등로가 사라졌읍니다
벌목된 나뭇가지를 피해가며~
2구간도 산죽이 간간히 나옵니다(산죽밭에서도 해맑은 은별님 ㅎㅎ)
신선봉이라고 누가 써놓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인증
바위끝에 서서 사진 찍어달라는 은별님, 위험해요!!!
700고지를 지나 600고지 정상을 향해 go go
600고지 정상인 백암산이라는 표지판을 들고~
은별님과도 함께
독수리봉 정상에 있는 돌탑과 고사목 1그루
또 위험하게 그래도 사진은 멋져요
바위 사이에서 멋지게 자란 소나무1그루
육백고지 전승탑에서

오늘 산행거리 약23km에 산행시간10시간50분 평속 2.3km 뾰쪽뾰쪽한 산길을 걷는데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어렵고 힘든 산행 모두들 수고하셨고 넘어져 다치신 2분 빨리 쾌차하세요!!!

그럼 다음 구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