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의 일상

4월3일 날씨가 좋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바람도 살랑대는~ 하지만 오늘 산행은 좀 길다 26.5km 막판 백월산을 넘는게 관건이다??? 그래도 출발은 다들 경쾌하고 빠르다!!! 20km를 넘기면서 종아리에 쥐가 나면서 어렵게 산행을 마치게 됐읍니다~ㅠㅠ 뒤에 오는 산우님들도 힘든 산행이었다고 모두들 한마디씩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얼마만의 부산 방문인가!!! 낙동정맥 완주 후의 부산 방문은 따스한 봄날 금정산 산행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비온뒤 맑은 하늘을 보며 산성길을 따라 오르는 금정산과 낙동정맥길을 걸어봅니다!!!간만에 온 부산에서의 산행 넘 좋았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주말이 되니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다 안개비까지 내립니다~ 비가 안온다했는데 우비를 가져갈까 말까 갈등하게 만드는 날씨네요??? 에라 그냥 비 맞자하고 하나둘 출발합니다~ 다행이 부슬거리던 이슬비는 그치고 해가 나서 산행하는데는 딱 좋은 날씨였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새벽 출발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곡성 동악산 들머리에 도착할때쯤엔 제법 세찬비가 내리고 있어 산행을 망설이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하며 우비를 입고 하나둘 산행을 시작합니다~간만에 호젓한 우중 산행을 즐겨봤읍니다~

날씨가 좀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꽃샘추위가~ 그래도 산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각흘고개 주유소앞에 버스가 서고 하나 둘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거리는 18km지만 오르내림이 많아 쉽지 않은 산행이었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2월 27일 새벽같이 일어나 사당행 전철에 몸을 싣고 사당역에 도착 설악산행 버스를 찾아 한계령으로 출발합니다~ 한계령에 도착하니 온통 눈세상입니다!!! 날씨는 영상인데 체감기온은 영하10도 이하로 느껴져 벗었던 자켓을 다시 입고 산행을 시작합니다.내려오는 중에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트랭글 트랙도 날아가버리고~ 어제 내린 눈때문에 선두분들은 길찾느라 고생하셨읍니다 후미들이 주어진 7시간보다 1시간 늦게 하산하여 출발도 늦었는데!!! 오는중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고장이 발생!!! 또 1시간 버스안에서 대기했네요 ㅎㅎ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영하의 추위가 산행을 망설이게 하는 날씨입니다~ 오늘 구간은 금북정맥 구간 중 빨래판 구간으로 힘들다고 다들 겁을 먹는 구간입니다. 근데 실제해보니 좀 어려운 구간이긴해도 18.5km로 다른구간보다 짧은거리라 할만합니다. 춥고 경사도도 심하고 발밑은 얼어 미끄러운 산길을 다들 잘들 가시는데 여사님 1분이 넘어져 왼팔이 골절되는 안타까운일이 발생했읍니다. 빠른 쾌유을 빕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안산역에서 6시20분 출발 버스에 몸을 싣고 대구 팔공산으로 향합니다~ 10시10분 대구 수태골입구에 도착 숲해설가로 활동중인 회원님의 팔공산 소개를 듣고 산행준비 후 하나 둘 산행을 시작합니다~ 나두 가족건강을 소원으로 빌고 갓바위집단시설지구쪽으로 하산합니다~ 동행하신 지인3분께 감사드립니다.

전날 내린눈이 많이 왔을까 걱정반 설마반으로 산행에 나섭니다. 다행이 얼지는 않아 아이젠 없이도 산행하는데는 지장이 없읍니다~ 약2km 남겨놓은 내리막 구간에서 갑자기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나 당황을 했네요 담부턴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되겠읍니다~ㅠㅠ

새벽 공기가 쌀쌀하게 느껴지는날입니다~ 산행지인 천안시 각원사 입구에 도착하니 하늘이 맑은게 한낮에는 영상으로 올라갈것같네요~ 오늘도 선두들은 달리기 시작합니다 ㅋㅋ 산행을 마치고나니 온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그래도 배는 채워야 하니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오늘도 수고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