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의 일상

강남16산 산행하는 월산님과 고품격님을 응원차 성남 오리역으로 응원산행을 갑니다~청계산 국사봉에 오르는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삼성산까지 완주하기가 쉽지않겠다는 불안감이 일던 그때 잘가던 월산님이 힘들어 더이상 못가겠다고 탈출하자고합니다. 청계산까지만해도 60km가 넘으니 체력의 한계가 온듯합니다!! 더구나 비까지 내리니~ 더이상 무리하다간 사고로 이어질수 있어 아쉽지만 이수봉에서 청계사로 하산하는것으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근로자의날을 맞아 멀리가기보다 가까운 수리산 산행을 위해 수암으로 갑니다.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4월에 때이른 더위가 있다는 예보에 오늘 산행이 벌써 더위와의 싸움인가하는 마음으로 강릉시 삽당령 들머리로 향합니다~편안한 등로와 강원도라는 특성이 맞물려서인지 덥지않고 산행을 금방 끝내고 말았습니다~

중국 시안 인근에 있는 화산과 낙양 인근에 있는 숭산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1일차 - 시안 화청지, 진시왕 병마용 발굴지 관광 및 실크로드쇼 관람2일차 - 화산 트래킹 및 낙양으로 고속열차 타고 이동 소림사 야간 음악쇼 관람3일차 - 소림사 무술쇼 관람 및 숭산 트래킹,              고속열차로 시안으로 이동  소림사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고속열차를 타고 시안으로 이동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 시안 시내로 진입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4일차 - 시안 성곽 관광 후 귀국화산에서는 장공잔도를 걸어보지 못함과 화산,숭산 모두 빠듯한 일정으로 트래킹 거리가 짧은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춥거나 시원한 계절은 가고 이젠 더운 계절이 다가오니 올여름 어찌 넘기나 하는 마음입니다.좀 더운듯하옇지만 산행거리가 짧아 산행이 금방 끝나버렸습니다. 곳곳에 핀 야생화를 구경하며 갔어도 좀 싱거운 구간입니다~ 댓재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설치된 화장실에 씻을수 있는곳이 생겨 넘 좋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한북정맥을 완주하고자 2구간 출발지인 강원도 화천 광덕고개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간다니 산행이 만만치 않겠습니다.등로에 널부러진 나무들로인해 이곳도 산행하기 힘든곳입니다!!! 또한 도성고개에서 골프장으로 내려가야되는데 다른길 조칠산 왼쪽 임도로 하산했더니 군부대 철조망에 가로 막혀 도로로 나가지못하고 복후미 저수지 우측길로 돌아내려가서야 산행을 종료합니다. 또한 포천 일동 사직리에서 카카오택시를 콜하여 광덕고개로 돌아갑니다.

생전 처음가보는곳중 한곳인 부안 변산, 설레는 마음으로 차에 올라 전북 부안으로 갑니다~날씨가 이젠 완전 봄날인가봅니다~

1월 셋째주에 쌓인눈때문에 복주산을 눈앞에 두고 탈출한 1구간을 완성하기위해 강원도 화천군 하오터널 군훈련장 입구로 갑니다.이번 코스도 역시나 지난 겨울 눈으로 인하여 부러진 나무들이 등로를 막아 회목봉 통과하기가 무척 난해한 구간이었습니다. 같이 동행한 은별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이번구간은 백대명산인 덕항산을 통과하는 산행입니다~ 지난번처럼 눈이 많으면 안되는데하며 건의령을 출발 산행을 시작합니다.눈이 녹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인가봅니다. 등로에 나무들이 쓰러지고 부러지고 참 안쓰럽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한것이 눈,비 올 걱정없는 산행을 할수 있겠습니다~아침은 좀 쌀쌀하더니 촛대봉에 올라서니 몸에 열기가 돌면서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때때로 찬바람에 추위가 엄습하기도 합니다만 고항치에 도착하니 오늘도 한구간 끝냈나하는 안도감이 도는 산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