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남진 산행을 하기 위해 강원도 강릉 삽당령에 도착, 산행 준비를 하는데 아침 공기가 싸늘하게 느껴지는게 어제와는 사뭇 다릅니다.버스에서 내려 화장실에 갔다왔더니 우리만 뒤에 떨어져 부지런히 따라갑니다~ 다들 발에 오토바이가 달렸는지 코빼기도 보이지 않더니 두리봉에서야 조우를 합니다~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새도 없이 따라가기 바쁜 산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 산행중 전에 금북정맥 같이 했던 대간 북진중인 허공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