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다 갔다왔는데 우리만 못가봤다하여^^ 하필 낮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날 짧으니까 하고 이른새벽 덜 더울때 산행할 요량으로 새벽2시에 안산에서 출발 구병산탐방로 입구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새벽4시 10분 아직 주변이 깜깜한 관계로 차안에서 날밝기를 잠시 기다렸다 산행을 시작합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땀이 얼마나 많이 나는지 바지 엉덩이까지 젖게 합니다.
같이 동행한 은별님 온몸이 땀투성이고 구병산 정상가는데 힘들다고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완주하고도 더위는 먹지않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