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30분 상록수역 주차장에서 9명이 정맥 완주 의지를 재확인하고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모래재휴게소를
향해 출발합니다. 일단 차한대를 산행 날머리에 두기로하여 완주군 동성면 신월리 857-1 피암목재로 향합니다.
고속도로에는 새벽이라선지 차량 정체되는곳 하나없이 뻥 뚫여 있어 운전 할맛 납니다!!!
금산인삼휴게소에 들려 이른 아침 식사를 하고 피암목재로 재출발합니다~
오전8시40분 모래재휴게소에 도착 한쪽 모퉁이에 주차를 해놓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정맥길 복원 또는 동물이동통로를 만드는지 도로위 터널을 만드는 공사가 한창인데 주변을 다 파헤쳐놓아 등로가 없어 배수로를 따라도 가고 철조망도 넘어가고, 길이 엉망입니다 ㅠㅠ
오늘 금남정맥 1구간 짧지 않은 산행을 완주해주신 산우님들 수고하셨고 너무 즐거웠읍니다~
끝나고 진안 두부마을식당에서 먹은 들깨순두부와 두부탕수육 정말 맛있게 잘 먹었읍니다!!!
역시 택시기사님의 추천이 제일인것같읍니다 ㅎㅎ
다음 2구간 산행때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