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법 새벽 바깥 기온이 차갑게 느껴지는게 앞으로 남은날은 추운겨울만 남았나봅니다!!!
단풍 막바지 풍경을 즐길수 있는지 다들 부푼 가슴을 안고 산행지인 전남 무주군 덕유산 안성탐방소로 떠납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은 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어서오라 유혹하는듯 보입니다.
신풍령에 도착하니 우리를 태우고갈 버스는 보이지 않는데 좌측 고개너머로 가는길은 차량통행을 못하게 막아놨읍니다~
도로가 파손되어 막아놓은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공사중인가봅니다???
늦은 가을이 막바지에 이르렀나 쌀쌀한 날씨를 봐서는 어서오라 겨울을 부르는듯한 늦가을의 몸짓이 좀 슬퍼보이는때
입니다~
오늘도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셨고 무사히 산행을 끝내신 산우여러분 즐거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