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좋아하는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도전해 완주해보고싶은 설악산 태극종주를 고품격 등 몇분과 의기투합하여 강원도 인제 모란골로 갑니다~
모란골 들머리 출발은 7명이었으나 안산 오름길이 좀 험난하였는지 달려님이 탈진 증세를 보여 대승령에서 장수대로 하산하였고 노루귀님은 귀떼기청까지 잘 왔건만 생명수를 가지고 지원 올라온 콘칩님따라 아쉬움만 가득 남겨둔채 하산하였습니다~
남은 5명은 오락가락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계속 진행하여 공룡능선과 황철봉을 넘어 속초 마레몬스호텔까지 산행을 완주하였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차량운전 지원해주신 콘칩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