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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산행

흥부 2022. 1. 10. 09:06

남쪽나라인지라 한겨울이지만 날이 포근합니다~
새벽 댓바람부터 서둘러 출발했지만 해남 달마산  들머리 도착하니 12시가 다되어갑니다.
어쨋든 도솔암 방향으로 길을 잡고 차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준비를 마치고 앞서들 갑니다~
찻집앞에 세워놓은 달마산 안내도
차도를 따라 30여분 오르다보니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들기전에 만나는 안내판, 사진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있음
도솔암 방향 암릉이 아주 거칠게 서있읍니다~
도솔암에 도착 셀카 한장
도솔암을 지나오면서 바위풍경이 멋져 도솔암 방향 한컷 찍어봅니다
봉우리 모양이 떡 같아서인지 떡봉입니다 ㅋㅋ
하숙골재 표지목, 아직도 달마봉까지 2.3km남았네요
진행중 지나온 떡봉 방향 암봉 모습과 계단
작은금샘삼거리 표지목
통천문인지 지나가기가 빠듯합니다~
달마봉 정상(우측길)을 코앞에 두고도 다른 사람들이 내려가길래 따라가다 이좁은 구멍길(좌측)인줄 착각 잠시 알바를 하였읍니다 ㅠㅠ
달마봉이 불썬봉이랍니다, 이제 350m 남았네요
봉우리를 쉽게 내주질 않네요 계단 단높이가 높아 올라가기가 힘듭니다. 다리가 짧은분들은 더 힘들겠죠 ㅋㅋ
달마봉 정상 돌탑 모습
달마봉 정상석
달마봉 정상 인증
미황사 방향 하산길이 암릉으로 무척 험하더니 헬기장부턴 등로가 좀 순한게 걷기가 수월합니다~
내려오던중 남파랑길 트랙킹코스 표지목 발견
미황사 천왕문 전경, 다내려왔네요~
오늘의 트랭글 산행기록입니다, 암릉이 많아 속도가 나질 않았네요

미황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우릴 싣고갈 버스가 문을 열고 대기하고 있어 들어가도 되나 싶어 안을 보니 기사님이 한참
누군가와 통화중입니다~.
일단 주차장 화장실로 가서 손과 얼굴을 씻고 차로 돌아와 에어건으로 먼지를 털고 산행을 마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