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산행

눈이 내린 다음날 산행은 항상 설레게합니다~
아니나다를까 태안 백화산 하얀설원이 우리를 어서오라 손짓합니다!!! 

청소년수련관앞 주차장 등로 입구에서 출발 준비

산행 전 은별님과(앗!!! 내얼굴에 나뭇가지 그림자가~)

입구부터 하얀 설원이 펼쳐집니다~

등산로 안내 표지판

나뭇가지들이 무거워보입니다.

눈속에 파묻혀 다들 즐거운가 봅니다

눈꽃이 몽실몽실 피었네요

계단에도~

천지가 눈꽃만 보입니다

계단에 서서 나두 한장

은별님과 함께 또 한장

계단 주변 멋진 눈꽃 풍광

태안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정상부에서 눈을 뿌리는 은별님 얘들 같아요 ㅋㅋ

봉화대 표지석 앞에서

백화산 정상석앞에서~

가져온 음식들을 풀어놓고 다들 맛있게~

쌍귀대라 쓰여있는데 뭔뜻인지???

금북정맥길 따라 대림아파트쪽으로 방향을 잡고

군부대 갈림길을 지나 태을암 방향으로~

샘골공원 갈림길을 지나 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소나무 위 눈꽃이 멋져서~

눈꽃이 활짝

나뭇가지 위 눈꽃이 멋져

매바위 방향으로 경로 이탈을 해봅니다

매바위라는데 동광대라는 글씨만 쓰여있는 바위가 있네요

매바위앞에서 바라본 풍광

매바위에서 내려와 대림아파트 방향으로

태안향교 갈림길을 지나

다 내려오니 등산화 털라고 에어콤프레셔 설치도 되어있고!!! 버스기사님이 마중나와 사진 한장 찍어주십니다~

하산 후 오리백숙으로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은 곳입니다.

오늘 산행거리 3.7km 쩝 짧아도 넘 짧지요 ㅋㅋ
그래도 눈꽃을 마음껏 봤으니 위안을 삼아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다음 산행을 기대해봅니다~